현대 L&C가 발표한 '2024 올해의 머터리얼(Material of the Year)'에 따르면, 올해 상업 인테리어 분야의 디자인 키워드는 '브루탈리즘(Brutalism)'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재료와 구조 등을 가공 없이 원래 그대로를 인테리어에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가공하지 않은 원재료의 매력을 디자인에 활용하는 것으로, 노출 콘크리트나 철골 구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브루탈리즘의 영역이 점점 확장되어 잔잔한 베이스에 여러 가지 소재와 컬러가 이용되고 있다. 다채로운 색상과 질감의 테라조, 메탈이나 소재의 질감을 살린 패브릭 등이 선호되면서, 공간 연출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브루탈리즘은 기존에는 아름다움과 상충하는 개념이었지만, 최근에는 정제되지 않은 원재료의 매력에 더해 색상과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컬러와 소재의 활용이 다양해진 만큼 여러 인테리어 요소에 적용하여 트렌디함과 디자인적 감각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소재의 독특성과 개성이 부각되는 만큼 매장 전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해야 하며, 원재료의 특징을 살리면서 좀 더 온화하고 모던하게 표현돼야 공간을 방문하는 이들이 부담스럽지 않다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매장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자재와 구조를 적용해야 더욱 매력적인 브루탈리즘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인테리어베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업 인테리어를 위해 업종별 전문가를 배치해 인테리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카페부터 식당, 사무실, 병원, 학원, 미용실, 헬스장 등 각 업종에 따른 디자이너 분류를 통해 상담 단계부터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으며, 전문가와의 실시간 1:1 상담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무료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원하는 인테리어 컨셉을 구체화한 후 업종별 맞춤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시한다.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업종의 특성과 매장 입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주변 상권 특성, 주요 소비층 성향 등을 디자인에 반영하며, 고객 문의 방문 시에는 2D, 3D 디자인 설계를 무료로 제공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인다.

 

공사 도중에도 고객과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고객 불만족을 최소화하며, 인테리어 완성 후에도 체계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테리어베이는 2020~2022년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

 오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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