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면서, 구옥 주택과 아파트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비단 '집'에만 국한된 일은 아니다. 시내 중심가 신축 건물들의 임대료가 매년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면서, 낡은 건물이나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난 곳의 건물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 자신의 입맛대로 인테리어 하는 점주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최근 성행하는 뉴트로 트렌드와 맞물려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며, 인테리어 수요까지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후 건물 인테리어 시에는 예산 등을 고려한 '적절한' 선의 인테리가 필요하다. 임대료 절감의 목적으로 행한 인테리어의 비용이 초과돼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측은 이에 대해 “노후 건물의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는 보여주는 부분뿐만 아니라 건물의 노후 정도와 시설 등을 고려한 철저한 시설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며 “또한 건물이 낡다 보니, 당초 예상보다 욕심을 부려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인테리어 전 설비 부분을 포함한 인테리어 견적을 정확하게 산출해, 예산 초과 없는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꾸준한 공사 수주로 다년간의 풍부한 인테리어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는 이런 노후 건물의 인테리어를 포함한 모든 인테리어 진행 시, 다수의 인테리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거품 없는 실견적을 제공하고 있다.
식당이나 미용실, 학원, 병원, 헬스장, 카페, 사무실 등 모든 업종의 상업 인테리어에 대해 전담 디자이너가 상담을 실시한 후 고객이 직접 방문하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2D, 3D의 디자인 설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에 맞는 견적을 산출하게 된다.
실견적은 전문가의 매장 맞춤 디자인을 기반으로 자재 및 설비 등 인테리어 모든 요소를 반영하기 때문에, 점주들의 예산 초과와 낭비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저렴한 자재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고품질의 시공과 깔끔한 마무리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높은 신뢰와 만족을 얻고 있다.
파이낸스 투데이 _ 오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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