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가성비’가 소비시장을 이끌며 크게 유행했다. 하지만 이러한 가성비 열풍 속에서도 스몰 럭셔리를 지향하는 소비심리가 급부상하는 등 ‘럭셔리’한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럭셔리함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필두로 한 ‘럭셔리’는 다양한 상업인테리어에서도 선호되는 스타일 중 하나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상업시설이라고 하면 와인바나 명품 매장 등 고가의 물건을 판매하는 업종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매장이나 럭셔리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매장들이 럭셔리 인테리어를 연출하면서, 럭셔리 인테리어에 대한 편견을 오히려 매장 경쟁력으로 삼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에서 소개한 사례를 살펴보면, 오천 원 이하의 가격대의 메뉴가 주를 이루는 분식점이 고급 레스토랑과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한 경우나 전통 주점에 화려한 바로크식 가구를 배치해 색다른 믹스매치 인테리어를 연출한 경우 등이 있다.
해당 매장들은 저조한 매출의 반등을 위해 과감히 기존과는 다른 럭셔리 인테리어를 선택했고, 그 결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매출 상승을 이뤄낸 케이스다. 그렇지만 무분별한 럭셔리 인테리어 연출은 오히려 인테리어 비용만 낭비하고 부조화한 공간을 연출하기 쉽다.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럭셔리 인테리어가 매장에 잘 녹아 들어 매출 상승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점주의 니즈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럭셔리 인테리어는 사용하는 자재나 가구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날 수 있어, 예산 내에서 최대한 원하는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인테리어베이에서는 업종별 전담 디자이너가 점주와의 면밀한 상담 후 점주에게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점주의 만족과 소비자의 만족이 합의를 이루는 최적의 디자인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럭셔리 인테리어 특성상 가격대가 비싼 자재나 가구들이 필요할 수 있어, 계획 단계부터 실 견적 산출을 통해 최적의 예산 범위를 정한다.
비용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년간의 인테리어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자재의 낭비 없는 공사를 진행하며, 맞춤 디자인 설계를 바탕으로 깔끔한 마무리의 고품질 시공을 진행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테리어베이는 카페와 식당, 학원, 헬스장, 미용실, 사무실, 병원 등 다양한 상업시설의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상업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인테리어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_ 장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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