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식당, 카페 등의 상업시설들은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소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리한 방식을 취할 수 있는 소비 패턴을 선호하며, 이에 따라 배달과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의 판매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배달 서비스는 기존의 매장 운영 방식에서 배달 운영 체계를 갖추면 비교적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지만, 드라이브 스루의 경우 매장 내외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변경이 선행돼야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매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매장 외부에 주문 공간을 설치하고, 고객이 대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이 과정은 전문가의 정확한 측량과 공간 확보 전략이 필요한 부분으로, 인테리어 전문가와의 의견이 꼭 필요하다.
드라이브 스루와 같은 매장 내외의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한 인테리어 시에는 매장 내부와 외부의 공간 확보 전략과 효율적인 드라이브 주문 공간, 낭비 없는 동선 등 인테리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에 상업시설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에서는 업종별 디자이너와 각 분야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확보해, 모든 인테리어 변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베이는 고객 상담 시 업종별 전담 디자이너가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으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전반적인 인테리어 계획을 세운다. 이후 인테리어 공사가 결정되면 고객에게 비슷한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더욱 세부적인 인테리어 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서 최대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드라이브 스루와 같은 큰 인테리어 공사 시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최적의 인테리어 계획을 완성한다.
그 후, 고객이 원하는 맞춤 디자인으로 합리적인 금액에 고품질의 인테리어를 진행하며, 인테리어 완성 후의 고객 불만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과정에서도 고객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드라이브 스루와 같은 인테리어 시공은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점주와 고객, 전문가의 최적의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며 “무분별한 인테리어는 운영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파이낸스 투데이 _ 오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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