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쁜 일상 속 '쉼'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이 접목된 친환경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필릭은 자연의 나무와 돌, 식물이나, 자연의 질감, 패턴 등 자연적인 요소를 사용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를 인테리어에 접목하면 인위적인 공간에서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상업 인테리어에서도 친환경 인테리어가 트렌드가 되면서, 이러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활용한 상업 인테리어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식당, 카페, 사무실, 병원, 헬스장, 학원, 미용실 등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자연을 통해 힐링을 얻으려는 이들이 늘면서, 최근 상업 인테리어에서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공간에 화분을 배치하는 것을 비롯해 아예 식물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매장도 많아지고 있으며, 자연의 질감과 패턴을 적용한 가구, 소품 등을 배치해 더욱 편안한 공간을 조성하는 매장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 인테리어에 사용하는 가구, 소품 등은 자연에 유해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거나, 자연 그대로의 장점을 살리는 등 기존과는 다른 방법이 적용되다 보니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에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예산 내에서 최적의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베이는 업종과 인테리어 컨셉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하여, 고객들이 매장에 최적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찾을 수 있게 돕고 있다. 업종별로 디자이너 분류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와의 실시간 1:1 상담을 지원하여 상담 단계부터 전문가와 맞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며,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시에는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업종 특성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매장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반영한다. 고객 문의 후 방문 시에는 2D, 3D 디자인 설계를 무료로 제공해 줘, 본격적인 공사 전 인테리어 완성 후를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수정, 보완을 거쳐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공사 중에도 고객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정 사항이나 문제점을 해결하며, 인테리어 완성 후에는 체계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며, 인테리어베이는 2020년~2022년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
오명훈 기자
원본링크 :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