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시원한 실내만큼 좋은 것이 없다. 하지만 덥다고 무턱대고 에어컨을 가동하면, 냉방비로 인한 전기세 폭탄을 맞기 쉽다. 특히, 상업 시설은 고객들을 위해 하루 종일 냉방 시설을 가동하는 경우가 많아, 전기세 부담이 더욱 커진다.

 

이에 카페, 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학원, 헬스장 등의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가 상업 시설의 냉방비를 절약해 주는 인테리어 팁을 소개했다.

 

폴딩 도어 활용

폴딩 도어는 접이식 문으로, 90% 이상의 공간 개폐가 가능하다. 이에 환기 시 바람 유입량을 높여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시각적으로도 개방감을 줘,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여름철 패브릭 활용

인견, 린넨, 마 등 가벼운 소재의 여름철 패브릭은 시각적으로 가벼운 느낌을 줘 체감온도를 낮춰주며, 실제 신체와 닿는 부위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여름철 패브릭의 컬러를 화이트나 블루 계열로 선택하면, 시각적인 시원함을 더할 수 있다.

 

열전도율 낮은 바닥재 선택

바닥재는 소재에 따라 열전도율이 달라진다. 열전도율이 가장 낮은 강화마루부터 온돌마루, 원목마루 등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어느 정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냉방에 효율적이다.

 

직사광선 막아줄 커튼 및 블라인드 설치

여름철엔 햇빛이 강한 만큼, 커튼과 블라인드로 직사광선의 뜨거운 열기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벼운 느낌의 커튼과 블라인드를 설치하면 직접적인 채광은 피하면서 실내 온도를 3도 정도 낮출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도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시원한 느낌의 컬러 배치

블루 계열의 색상을 매장 곳곳에 배치하면, 보다 시원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무더운 기운이 가득한 계절인 만큼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 계열 소품을 활용하면, 심리적으로 더욱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작은 화분, 화초 등의 초록 식물을 배치해,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상업 시설은 소비 트렌드 외에도 인테리어 트렌드와 계절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테리어에 반영해야 하므로, 실시간 전문가와의 1:1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업종에 따라 인테리어 컨셉이 달라지므로 업종별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업종 특성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매장 입지 등을 반영한 맞춤 인테리어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료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고객 문의 후 방문 시에는 인테리어 완성 후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2D, 3D 디자인 설계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인테리어 공사 중에도 고객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A/S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높은 고객 만족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테리어베이는 2020~2022년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이넷뉴스

 이동준 기자

 원본링크 : https://www.en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