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공간 인테리어에는 업종별로 일정한 기준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업종마다 테이블의 배치나 매장 내의 동선, 갖춰야 할 용품, 제품의 쓰임 등 보편적인 기준이 존재해, 이를 기반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인테리어 기준들은 운영의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해당 업종이 가진 이미지를 확실히 부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꼭 이러한 기준을 따라야 업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품계에서 일고 있는 푸드체인지의 경우를 살펴봐도 기존 제품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물론, 상업인테리어와 푸드 제품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따르지만, 푸드체인지의 핵심인 고정관념 탈피로 인한 경쟁력 확보는 충분히 상업 인테리어에도 적용할 수 있다.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최근 상업인테리어 시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인테리어를 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고객의 편리함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의 고정관념 탈피는 매장의 매출 상승으로도 이어져, 이러한 사례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테리어베이 측은 인테리어 상의 고정관념을 깬 상업 인테리어는 철저한 계획하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에 행해지던 인테리어 기준들은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것이다. 이에 정해진 기준들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통해, 기존 기준들의 장점과 고정관념 탈피로 인한 특별함을 모두 살린 인테리어 디자인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인테리어베이에서는 고객에게 업종별로 다양한 인테리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업종별 인테리어 포트폴리오는 동일 업종 간 인테리어 공통점을 찾는데 도움을 주며, 이를 바탕으로 인테리어에 특별함을 부여할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가 완료되면 고객에게 2D, 3D의 디자인 설계를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막연히 상상하던 실제 인테리어를 확인하며, 전문가와의 의논을 통해 수정할 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완성된 도면에 맞게 실 견적을 제공해 가격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다.
인테리어 공사 시에도 인테리어 완료 후 불만족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무리까지 깔끔한 고품질 시공을 진행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사무실, 카페, 식당, 미용실, 헬스장, 병원 등 다양한 상업 인테리어를 시공하고 있는 인테리어베이는 ‘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상업 인테리어 부문 1위에 선정되며 높은 고객만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출처 : 뉴스워커
황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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