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얻을 수 있는 정보화시대에는 남들이 쉽게 얻지 못하는 정보나 남들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다양한 정보의 취득으로 인해 자신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특정 트렌드나 컨셉을 가진 매장을 선별해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특정 취향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특화매장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특화매장은 '고객 맞춤형 매장' 형태로, 해당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매장 성공의 관건은 재방문하고 싶은 매장을 만드는 것이다. 매장 목적에 부합하는 소비자는 서비스가 만족스럽다면 비교적 쉽게 재방문할 수 있지만, 타깃이 아닌 소비자들은 특별히 기억할 만한 요소가 없다면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상업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특화매장의 경우 특화된 서비스와 인테리어의 목적성이 일치해야 한다. 가령 자연친화 매장이 매장의 목적과 어울리지 않는 자재나 소품을 사용한다면 이질감을 주기 쉽다. 이에 특화매장 인테리어에서는 업종별 특성도 중요하지만, 특화된 서비스와 관련된 깊은 이해가 동반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화매장에서는 목적성에 부합하는 한도 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특별함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협업을 통해 업종과 특화 서비스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디자인 설계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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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베이는 업종별, 분야별로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특화매장 인테리어 시, 특화매장의 타깃층과 일반 소비자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과정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 간의 협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인테리어베이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고객의 의견이다. 실제 매장을 운영할 고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상담 단계부터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무료로 관련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방향이 결정되면 2D, 3D 디자인 설계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고객 방문 시 인테리어 실 견적까지 제공해 인테리어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인테리어베이는 카페와 식당, 미용실, 헬스장, 병원 등의 상업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로, 사무실과 일반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맞춤 디자인을 통해 합리적인 금액에 고품질의 인테리어 시공을 진행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에 한국브랜드평가연구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 '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상업 인테리어 부문 1위에 선정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입증한 바 있다.

 

 

 

 

 

 

 

 

파이낸스 투데이 _ 오승훈 기자

원본링크 :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639